대세 걸 그룹 아이브(IVE)가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8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이브의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웨이브'는 지난 달 31일 발매되었으며,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5월 30일~6월 5일자에서 7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웨이브'와 함께 일본 타워 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 5월 29일~6월 4일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5월 29일~6월 4일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아이브가 지난 달 9일 선공개한 타이틀곡 '웨이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1000만회를 돌파했다.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시부야 중심 거리에서는 아이브의 광고는 물론, 지금까지 발매된 아이브의 노래들이 랜덤으로 울려 퍼지고 있으며, 소프레하라 주쿠에서는 아이브의 비주얼이 담긴 광고가 상영되고 있다"며 "시부야 오모테산도 하라 주쿠 주변에서는 일본의 중심가를 아이브로 가득 채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이브의 이번 앨범 '웨이브'에는 일본 오리지널 2곡 '웨이브'와 '클래식(Classic)'을 비롯해, '애프터라이크(AfterLIKE)', '러브다이브(LOVEDIVE)', 첫 번째 싱글 앨범 '일레븐(ELEVEN)'의 수록곡 '테이크 잇(Take It)' 일본어 버전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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