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정신 바짝...” 이경규, '오토바이 논란' 정동원에게 뼈 때리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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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신 바짝...” 이경규, '오토바이 논란' 정동원에게 뼈 때리는 조언

위키트리 2023-06-08 12:0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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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연예계 대부' 방송인 이경규에게 정신 교육을 받았다.

가수 정동원이 '연예계 대부' 방송인 이경규에게 정신 교육을 받았다. / 에이디지컴퍼니-MBN '지구탐사생활'

최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탐사생활' 5화에는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우당탕탕 인도네시아 2탄'이 공개됐다.

이경규는 정동원과 야자수 농장으로 향했다. 야자수 농장은 아파트 3층과 맞먹는 10m 높이로, 이를 본 정동원은 질겁했다.

이와 반대로 야자수 농장에서 30년간 일한 홈스테이 따문은 능숙하게 나무를 타고 올라가 야자수 따기 시범을 보였다.

이를 본 이경규는 "동원아, 올라가. 올라가서 일해야지. 내가 네 나이만 됐어도 올라갔다. 따문은 15살에 올라갔다던데, 17살이면 올라가야지"라고 부추겼다.

이하MBN '지구탐사생활' 캡처

정동원은 "이거 진짜 못 한다"며 포기하자 이경규는 정원을 향해 직접 야자나무로 올라갔고, 정동원이 오른 위치보다 더 높게 발돋움했다.



이에 정동원은 "매일 야자수에서 코코넛과 잎을 수확, 작업해서 판다. 매일 같은 일을 하면 저는 좀 지겨울 것 같다.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 저도 나중에 가장이 된다면 저런 정신으로 열심히 살아야겠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경규가 "너 15살 때부터 노래했다고?"라고 질문하자 정동원은 "13살 때부터 (트로트)했다. 저 벌써 데뷔한 지 4년 됐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나는 데뷔 40년 됐다"며 웃었다.

이경규는 정동원에게 "열일곱은 시작일뿐, 더 정진하라"며 응원했다.

이에 정동원은 "그럼 저도 선배님 나이 되면 이만큼 할 수 있을까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경규는 "네가 과연 내 나이까지 활동할 수 있을까? 너 정신 바짝 차리지 못하면"이라며 "내 나이까지 노래해야 한다. 이제 시작이다"고 어른으로서 깊은 조언을 했다.

한편 올해 17살이 된 정동원이 지난 3월 23일 오토바이 통행이 금지된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적발됐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통행 등의 금지)로 불구속 입건됐다.

오토바이를 몰다가 적발된 정동원 사건이 재조명됐다.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오토바이 등 이륜차는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를 주행할 수 없다. 이를 어길 시엔 '3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진다.

당시 정동원은 "내비게이션을 보고 따라왔다. 오토바이 주행이 금지된 도로인지 몰랐다"고 진술했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사랑의 콜센타', '아내의 맛'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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