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제76회 칸 영화제에 불참한 이유가 친언니의 건강악화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상수와 김민희를 잘 알고 있는 한 측근은 8일 한류타임스에 “김민희가 칸 국제영화제에 불참한 이유는 미국에 사는 언니가 아파서다. 언니를 보기 위해 미국에 갔기 때문”이라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사이에 불화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8년째 홍상수 감독과 열애 중인 김민희는 이번 칸 국제영화제 감독 주간에 ‘우리의 하루’가 초청되면서 참석할 예정이었다. 많은 사람이 두 사람의 투샷을 기대했지만, 예정과 달리 김민희를 칸에서 볼 수 없었다. 지난달 26일 홍 감독은 월드 프리미어에서 “김민희도 매우 오고 싶어 했지만, 오래전 잡힌 약속 때문에 못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일로 인해 일각에서는 홍 감독과 김민희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이 참석하는 영화제에 늘 함께 했던 터라, 이번 불참에는 큰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돌았다. 하지만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불화 없이 여전히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 동반 참석하며 애틋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홍 감독의 30번째 장편 영화 ‘우리의 하루’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사진=전원사
함상범 기자 kchsb@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