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정규 3집 '5STAR' 파이브 스타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세번째 국내 공식 팬 미팅 티켓이 역시 단숨에 매진되었다. 7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리는 세번째 공식 팬 미팅 '파일럿 포 파이브스타'의 시야 제한석까지 모두 팔렸다. 이번 오프라인 공연 티켓은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11시59분까지 공식 팬 클럽 스테이(STAY) 3기 회원을 대상으로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했다.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두번째 날,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일 발매한 '파이브스타'와 타이틀곡 '특'으로 인기를 확인중이다. 음반 판매량은 집계 회사 한터 차트 기준, 지난 6일까지 412만장에 달한다. 이번 음반의 선주문량은 513만장을 기록했다.
파이브스타는 스트레이 키즈가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17일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도 유력하다. 전작들인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싱글 '맘비누(MIxTAPE: on Track)'에 이어 3연속 해당 차트 정상에 올라가게 되는 셈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인기는 동영상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280만 명을 돌파했고,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는 약 2545만 명, 트위터 계정 팔로워 수는 약 960만 명을 넘어섰다.
스트레이 키즈는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으로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18년 프리 데뷔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부터 모든 타이틀곡을 직접 만든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의 음악적 역량이 응축된 작품이라고 소속사 JYP는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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