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차기 공격수 후보에 한국 선수의 이름이 거론됐다.
해리 케인 / 이하 뉴스1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7일(한국 시각) 해리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경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대체자로 누굴 영입할지에 대해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6일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지난 시즌 셀틱을 이끌고 리그, 리그컵, FA컵 우승을 끌어냈다.
조규성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영입할 만한 공격수 중 하나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아시아 시장을 언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셀틱 감독 시절 아시아 선수들을 적극 기용했기 때문이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이 임명할 수 있는 감독 중 가장 빅네임은 아니지만 눈에 띄지 않는 재능을 영입하면서 뛰어난 실적을 쌓았다"며 "25세에 신장 189cm 공격수 조규성을 노릴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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