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영화의 리부트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을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이전의 영화들과는 달리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리부트'라는 제목으로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하지만, 이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겨움의 느낌을 주고 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이미 많은 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영화 역시 큰 수익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로 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러 나왔다.
그러나 작가는 이번 영화가 새로움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갑작스런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에 의존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이 영화는 이전의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원래의 매력을 잃어버리고, 마치 마블 영화의 패러디 버전처럼 보인다고 한다.
또한 작가는 이 영화가 금전적인 이유로 만들어진 것이라 강조하면서, 극장에서 볼 만한 흥미로운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이 작품은 보다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서 작가는 이번 영화가 '트렌드'에 따라서 제작된 것이라는 것을 지적하면서, 최근 대세가 되고 있는 90년대를 기반으로 한 'Newtro' 취향을 활용하려는 영화의 의도를 분석하고 있다. 작가는 이것이 아무래도 영화 내에서 특정 인종이나 정치적 올바름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그렇다면 이것은 이 작품을 긍정할 수 없게 만드는 요소가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작가는 이번 영화가 시리즈의 끝을 암시하고 있다는 것도 지적하면서, 이번 영화가 지금까지의 시리즈와는 다른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기대를 걸어놓았다.
하지만, 이 작품은 자신이 소개한 새로운 스타일과 내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이전 작품에서 보여줬던 것과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는 글이다. 따라서 이번 작품은 기존의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겠지만, 새로운 것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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