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낸·코베 악재에도 비트코인 왜 오를까 ..."BTC 27,500달러 회복하면 본격 상승장 진입 전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바낸·코베 악재에도 비트코인 왜 오를까 ..."BTC 27,500달러 회복하면 본격 상승장 진입 전망"

코인리더스 2023-06-07 21:19:00 신고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5% 넘게 급반등하며 26,000달러선을 회복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6월 7일 오후 9시 12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5.11% 급등한 26,8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25,434.87달러에서 최고 27,332.18달러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의 시가총액은 5천억 달러를 회복해 현재 약 5,204억 달러를 기록 중이고, 도미넌스(시청 점유율)도 46.5% 수준까지 증가했다.

전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그 창업자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를 제소하자 비트코인은 25,000달러선으로 추락했었다.

하지만 이날 SEC의 코인베이스 소송 소식이 알려진 이후 비트코인은 오히려 반등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 부문에 대한 SEC의 단속 확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디지털 자산 정보 서비스 플랫폼인 더타이(The Tie)의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조슈아 프랭클린(Joshua Franklin)은 "시장이 반등했다는 것은 해당 소송들이 이미 가격에 선반영됐음을 의미한다. FTX 사태 이후 다수의 벤처캐피털이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꺼려하고 있다. 이번 소송은 기관들이 이미 가지고 있던 우려사항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34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레더블크립토가 "최근 단기 하락 흐름에서 비트코인은 중요 지지선인 25,000달러선을 방어해내는 데 성공했다. 현 시점에서 지속 상승세를 위한 첫 번째 목표는 달성됐으며, 27,500달러선을 회복하는 순간 본격 상승장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이번 하락은 논리적이며 건강한 조정에 해당한다. 27,500달러 주요 저항선을 유효 돌파할 수 있다면 본격 상승장이 시작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코인리더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