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환 상병…" 오늘(6일) 현충일 추념식 등장한 현역 군인, 다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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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 상병…" 오늘(6일) 현충일 추념식 등장한 현역 군인, 다 깜짝 놀랐다

위키트리 2023-06-06 14: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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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오늘) 현충일 추념식을 빛낸 스타가 있다.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강탈했다.

국가보훈부는 현충일인 이날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추념식을 열었다. 해당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등 7천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 진행 중 ‘김윤환(본명) 상병’이라는 자막과 함께 반가운 얼굴이 깜짝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육군 37사단 신병교육대서 군 복무 중인 배우 강태오였다.

단정하게 군복을 차려입은 강태오는 육군 대표로 단상에 올랐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선 그는 짧게 자른 머리에 다부진 체격으로 시선을 끌었다.

현충일 추념식서 비망록 낭독한 배우 강태오 / KBS1 방송 캡처

또 왼쪽 가슴에 달린 ‘육군 조교’ 표식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강태오는 묵직하고 힘 있는 목소리로 '스물하나 비망록'을 낭독했다. 장단지구 전투에서 포탄 파편이 머리에 박혀 2005년 작고한 6.25 참전 유공자 고 이학수 상병의 이야기였다.

낭독을 마친 그는 흐트러짐 없는 칼각 경례를 하며 단상에서 내려왔다.

한편, 강태오는 지난해 9월 20일 육군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내년 3월 19일 전역한다.

현역으로 군복무 중인 강태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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