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옷 입은 이유"... 알바앱 토막 살해 정유정 소름돋는 유치장 생활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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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옷 입은 이유"... 알바앱 토막 살해 정유정 소름돋는 유치장 생활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원픽뉴스 2023-06-06 13:5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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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이 구속된 뒤 유치장 생활 모습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 됐습니다.

부산 토막 살해 정유정
부산 토막 살해 정유정

 

2023년 6월 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정유정은 지난주 유치장에서 보낸 엿새 동안 불안한 태도나 행동 등 별다른 흔들림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전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죄의식 조차 없냐" "가만히 있으니 오히려 더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하루 세 번 식사 모두 챙겨 먹고 아무일 없다는 듯 잠도 잘 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부산 토막 살해 정유정 
부산 토막 살해 정유정 

 

실제로 경찰 관계자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불안한 모습 그런 건 전혀 없었다. 식사도 잘했냐?"는 물음에도 "평범하게 그냥.."이라고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정유정은 앞서 2023년 5월 27일 체포된 이후 "진범은 따로 있다", "우발적 살인이다" 등의 진술 뒤 증거가 계속 나오자 "살인이 해보고 싶었다"고 뒤늦게 자백한 바 있습니다.

피해자와 유가족 등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지만 진정성에 대한 의심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검찰은 전담팀을 꾸려 범행 동기 등을 밝히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편 1999년생인 정유정은 과외 중개 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피해 여성 집에 지난달 26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낙동강변 풀숲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조사 결과 그는 살인과 시체 유기 등을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유정 토막 살해후 피해자 옷으로 갈아입은 진짜 이유

피해자 옷으로 갈아입은 정유정 
피해자 옷으로 갈아입은 정유정 

 

한편 부산에서 알바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세)은 범행 이후 피해자의 옷으로 갈아 입은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2023년 6월 4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정유정은 2023년 5월 26일 오후 5시40분께 피해자 A씨의 집을 찾아가 살해한 이후 집에 있던 피해자 A씨의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정유정은 A씨 집에 들어갈 당시에는 교복 차림이었지만 범행 후 집을 빠져 나올때는 교복이 아닌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됐는데 범행 흔적이 교복에 남아 이를 숨기려고 피해자 옷으로 갈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시신 훼손에 사용된 흉기는 중화요리 집에서 사용하는 도구로 인근 마트에서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중국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도구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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