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스케치] ‘이탈리아 평정!’ 김민재, 트로피 들고 금의환향! 팬들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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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스케치] ‘이탈리아 평정!’ 김민재, 트로피 들고 금의환향! 팬들 운집!

STN스포츠 2023-06-06 13: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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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 최우수상 트로피를 들고 귀환한 김민재. 사진┃이형주 기자(인천국제공항)
세리에 A 최우수상 트로피를 들고 귀환한 김민재. 사진┃이형주 기자(인천국제공항)
올 시즌 세리에 A 최고 수비수상을 받은 김민재. 사진┃세리에 A 사무국
올 시즌 세리에 A 최고 수비수상을 받은 김민재. 사진┃세리에 A 사무국

[인천국제공항=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민재(26)가 금의환향했다. 

올 시즌 이탈리아 무대를 평정한 김민재다. 지난 여름 이적해 적응기도 없이 SSC 나폴리가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하는 것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세리에 A 사무국 선정 올 시즌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으며 활약 또한 인정받았다. 

지난 5일 세리에 A 38라운드와 우승 셀레브레이션을 끝으로 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김민재가 6일 돌아왔다. 김민재는 오후 1시 경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김민재는 따로 귀국 일정을 알리지 않았지만, 이날 공항에는 구름 같은 팬들이 몰렸다. 김민재는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상 트로피를 들고 왔고, 팬들에게 90도 인사를 전했다.나폴리 유니폼 혹은 대표팀 유니폼을 가져온 팬들이 사인 요청을 하기도 했고 일부 팬들은 현지 응원인 "KIM! KIM! KIM!"을 외치기도 했다.

김민재는 이제 잠시 휴식을 가진 뒤 병역 훈련을 앞두고 있다. 때문에 이번 A매치에도 조율 후 제외된 상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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