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지도한 셀틱 포스테코글루, 손흥민의 토트넘 지휘봉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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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지도한 셀틱 포스테코글루, 손흥민의 토트넘 지휘봉 잡을까

머니S 2023-06-06 13:1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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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뛰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의 새 사령탑에 오를 전망이다.

6일(한국시각) 영국 BBC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의 새 사령탑으로 2년 계약에 합의했다.

현지 매체들은 계약 세부 조항의 합의가 끝났으며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겼지만 성적 부진이 이어지자 그도 경질하고 라이언 메이슨 코치를 감독 대행의 대행으로 내세워 시즌을 마쳤다.

사령탑 공석이 이어진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 8위에 머물러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출전권도 무산됐다.

다음 시즌 새 사령탑을 물색하던 토트넘은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낙점하고 협상을 진행했다.

셀틱은 정규리그, 스코티시컵(FA)컵, 리그컵에서 모두 우승했다. 구단 통산 여덟번째 트레블.

그리스 태생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로 이민을 가 선수와 지도자로 경험을 쌓았다.

2013~2017년까지는 호주 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2015년 호주가 아시안컵 결승에서 한국을 연장 끝에 2-1로 꺾고 우승 할 때 감독이었다.

2021년 6월 셀틱 감독으로 부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스코틀랜드 정규리그와 리그컵에서 2연패를 달성했고 스코티시컵에서도 한차례 우승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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