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이른 아침 예고 없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정국은 5일 오전 7시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ㅎ"이라는 간단한 제목과 함께 갑작스런 아침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국은 "내가 이 시간에 찾아올 줄 몰랐겠지"라며 장난기 가득한 말로 시작한 후 "제가 여러분들 생각하는 것처럼 여러분들도 저에 대해서 생각해 주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항상 이렇게 뜬금없이 찾아온다"라며 라이브 방송을 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정국은 또한 "제가 어떤 생각을 하고있고, 또 어떤 생활을 하는지 여러분들에게 보고도 하려고 찾아왔다"면서 아침 일찍 방송을 진행한 이후에는 피부과를 방문하고 운동, 스케줄 등을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BTS 멤버 슈가의 콘서트에 방문할 거냐는 팬의 질문에는 "무대 위로 올라가 인사나 할까? 윤기형이 이거보고 먼저 제안하면 하겠다"라고 대답했다.
'손오공 챌린지'에 관한 채팅을 본 후에는 "안 그래도 민규한테 손오공 찍자고 연락이 왔다"면서도 "얘는 찍을 생각이 없다. 내가 봤을 때는 말만 그래 말만"이라며 능청스레 말했다.
또한 팬들에게는 "나랑 같이 영화 볼 사람?"이라고 물은 후 "회사 몰래 스파이 하나 심어 놓고 비밀리에 영화관을 대관해서 아미(팬클럽)들이랑 같이 영화 보면 재밌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국이 진행한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6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시청자 수는 약 1140만 명이다.
정국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이후에도 트위터에서는 관련 키워드가 총 162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전 세계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국이 지난달 진행한 '잘 지내셨습니까'란 제목의 라이브 방송은 위버스 플랫폼 개인 라이브 방송 내 '최다'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 163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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