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안권수,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복귀까지 3개월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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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안권수,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복귀까지 3개월 소요

이데일리 2023-06-06 10:5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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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안권수가 2루타를 쳤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프로야구 롯데의 ‘돌격대장’ 안권수(30)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

롯데 구단은 “안권수가 5일 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우측 팔꿈치 뼛조각 제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수술은 8일 예정이고, 재활을 거쳐 복귀하는데 3개월이 소요된다.

한국 국적의 안권수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다. 2020년 KBO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고 한국에서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안권수가 한국에서 계속 뛰려면 2023년 시즌이 끝나고 현역으로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두산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안권수를 자유계약선수로 풀었다. 롯데가 그를 설득해 계약에 성공했다.

안권수는 올해 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1(135타수 38안타), 2홈런, 16타점, 20득점, 10도루로 활약했다.

안권수가 내년에도 KBO리그에서 뛰려면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거나 병역을 이행한 뒤 롯데에 복귀해야 한다.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승선을 노렸던 안권수는 이번에 수술을 받으면 빠르면 9월께 복귀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아시안게임 출전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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