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엿새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오후 4시 40분,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범죄도시3 누적 관객수가 500만 명을 넘겼다. 이는 올해 국내 공개 영화 중 500만 명 이상 본 작품은 범죄도시3와 스즈메의 문단속 2편뿐이다. 흥행세는 전작을 앞서며, 범죄도시2는 500만 명을 넘기는 데 열흘이 걸렸다.
범죄도시3는 오는 6일 현충일 휴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예매 관객 수는 38만 명으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11만 명을 크게 앞서고 있다.
이 영화는 서울 광역수사대에서 일하는 형사 마석도가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 일이 신종 마약 유통과 관련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마동석과 함께 이준혁,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전석호, 고규필 등이 출연하며,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 타카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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