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세계적인 톱스타 톰 크루즈가 11번째 한국을 찾는다.
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세계적인 히트작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다.
톰 크루즈는 지난 1994년 개봉한 공포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이후 영화 ‘미션 임파서블2’, ‘바닐라 스카이’, ‘작전명 발키리’ 등으로 여러 차례 내한한 그는 이번 신작으로 총 11번째의 한국 공식 방문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특히, 톰 크루즈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입출국 절차가 까다로운 상황에도 내한을 결정해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지난해 6월 영화 ‘탑건: 매버릭’의 홍보를 위해 서울을 찾은 그는 행사장에 모인 팬들과 주먹 인사를 나누며 남다른 ‘팬 사랑’을 입증했다.
당시 톰 크루즈는 “대단한 영광이다. 다시 만나 기쁘고, 정말 보고 싶었다”며 “내년 여름에도, 그다음 여름에도 아름다운 문화를 가진 이 나라에 돌아올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톰 크루즈가 주연하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오는 7월 12일에 개봉한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