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4'에 새로운 남자 입주자가 등장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는 입주 3일차를 맞이한 시그널하우스 6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메기(프로그램 중간에 투입되는 추가 출연자)' 남성 입주자가 투입됐다. 갑작스러운 메기 입주자 등장에, 기존 입주자 6인은 긴장하는 반응을 보였다.
'메기남' 이후신 "직업은 화가 겸 모델, 나이는 서른한 살"
메기 입주자로 시그널하우스에 입성한 출연자는 모델 겸 화가 이후신이었다. 화가이면서 프리랜서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는 이후신은 큰 키와 포스있는 분위기를 뽐냈다.
이후신의 등장을 본 윤종신, 이상민은 "남자 입주자들이 긴장하겠다", "범접하기 힘든 분위기다", "약간 소대장 느낌도 난다"라며 감탄했다. 작사가 김이나도 "기존 입주자들은 초식 느낌이었다면 이후신은 남성 호르몬이 확 느껴진다. 혼자 다른 분위기다"라고 호응했다.
시그널하우스에 들어온 이후신은 "(이름은) 이후신이고, 서른한 살이다.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유화를 그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사는 곳은 이태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신을 본 여성 입주자들은 "약간 다가가기 힘든 느낌이다', "딱 예술하는 사람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신은 첫날 호감 문자 투표를 이주미에게 보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 역시 이후신의 등장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남성미 뿜뿜하는 출연자가 등장했네", "분위기 장난 아니다", "키도 크고 멋지더라", "이번 메기남 등장에도 모두가 긴장했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앞서 지난 2018년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김현우가 메기 입주자로 등장했다. 당시 김현우는 등장과 동시에 여성 입주자들은 물론, 남성 입주자들도 모두 긴장하게 만드는 압도적인 분위기를 뽐낸 바 있다. 김현우의 첫 등장은 아직까지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4', 매주 금요일 밤 방송 중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4'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채널A의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하트시그널' 시리즈의 네 번째 시즌이다.
'하트시그널 시즌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채널A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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