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놀이를 통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 베트남 남자 짱으로 20년 우정 여행을 떠나기 전, 5인은 전제작진과 사전 미팅을 위해 한식당에 모였다. 이들이 항공비를 제외한 전 경비를 출연자들이 내야 한다는 공지를 듣자 멘붕에 빠졌지만, 이내 현지 숙소비를 결제할 독박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유세윤은 비빔면과 국수 중 하나를 고르자며 제안했고, 김준호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비빔면을 선택했다. 김준호는 첫 독박자 당첨자가 돼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멤버들은 와이프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서 가장 늦게 답장을 받는 사람이 교통비를 지불하자는 독박 게임을 시작했고,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가 가장 먼저 답을 받아 환호했다. 이후 김대희가 꼴찌에 당첨됐다. 새로운 목적지인 달랏으로 떠나기 위해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으나, 이미 마지막 버스가 떠났다는 직원의 말에 김준호는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이들이 첫날부터 야외 취침 위기를 맞은 만큼, 이후 어떻게 여행할지 기대감이 증폭됐다.
Copyright ⓒ 시아피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