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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선녀 부장검사)는 지난 2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성 착취물 제작 배포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유튜브 등을 통해 아동 청소년 17명(남성 14명·여성 3명)을 유인해 수백 건의 신체 노출 성 착취물을 전송받고, 미성년자인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경찰에서 이 사건을 구속 송치받아 직접 보완수사를 통해 성 착취물 소지 혐의를 추가 인지했다. 또 저장매체인 PC에 대해 공판과정에서 몰수 구형해 성 착취물 유포 가능성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A씨의 범행방법, 횟수, 대상 등을 고려해 피고인에게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함께 청구했다.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같은 지원도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사범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해 엄단하고 2차 피해 및 추가 피해자 발생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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