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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춘천 레고랜드는 오는 28일부터 야간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레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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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야간개장은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레고랜드 가운데 처음입니다.
여름철 오후 시간대에 많이 활동하는 어린이를 동반한 국내 가족 단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것입니다.
사진 레고랜드코리아 홈페이지
레고랜드는 야간 개장 시즌에 맞춰 가족형 댄스 공연 '레츠고! 파티고!'의 야간 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불꽃놀이는 어린이날인 5월 5일을 비롯해 6일, 13일, 20일, 27일 공연이 끝나는 오후 8시에서 8시 20분 사이에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패밀리 DJ파티 콘셉트의 '뉴키즈온 더브릭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야외 콘서트장에서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 타임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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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에는 간단한 스낵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비어존, 치맥 클럽파티 등 성인 방문객들을 위한 이색 콘텐츠를 마련했다고도 알려졌습니다.
춘천레고랜드는 강원도 춘천시 하중도길 128에 위치해 있으며 기본적으로 입장료는 1일 예매권 성인기준 5만 원부터 어린이는 4만 원부터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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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춘천레고랜드는 2022년 5월 5일 정식 개장한 테마파크로 세계에서 규모가 7번째로 큰 레고랜드이며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규모는 28만㎡이고 레고 브릭, 즉 블록 장난감으로 지어진 40여 개의 놀이기구, 어트랙션과 7개의 테마 구역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야간 개장 시즌에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은 "이번 주말부터 시작하는 야간 개장은 한국 고객을 위해 특별히 운영하는 연장 운영"이라며 "따뜻한 봄부터 시원한 가을까지 가족들과 레고랜드를 찾아 춘천의 쾌청한 밤하늘을 즐기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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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강원도에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 제일 유명한 남이섬, 강촌 레일 파크, 제이드가든 수목원 등 유명한 곳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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