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펀치력 "세다", 영화 '번죄도시3' 천만영화 가능성 '벌써부터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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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펀치력 "세다", 영화 '번죄도시3' 천만영화 가능성 '벌써부터 솔솔'

브릿지경제 2023-06-04 10:5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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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연일 무대 인사중인 배우들과 감독의 화목한 모습. 손익분기점인 180만 관객은 이미 넘어섰다. (사진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 3’의 흥행세가 거세다. 일각에서는 조심스럽게 ‘천만영화’의 가능성이 점쳐질 정도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3일 하루동안 관객수 116만 2598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편으로 돌아온 ‘범죄도시’는 2편에서 꽤 시간이 흐른 뒤 서울광역수사대로 옮긴 마석도(마동석)가 신종 마약범죄를 수사하며 벌이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하지만 ‘꼼수개봉’이라는 비난도 만만치 않다. 공식 개봉일은 지난 달 31일이었으나 주말과 부처님 오신날이 낀 연휴 기간 ‘프리미어 상영’(유료 시사회) 명목으로 상영한것. 총 사흘 동안에만 1443개의 스크린에서 2713회가 틀어졌다. 그간 영화계는 박스오피스를 교란시키는 유료 시사회에 대한 날 선 목소리를 높여왔지만 ‘범죄도시3’가 주는 한국영화의 흥행 단맛을 어느 정도 눈 감는 분위기다. 지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는 누적 관객수 687만명을, 2022년 개봉한 ‘범죄도시2’는 1269만명을 동원한 바 있다.

특히 2편이 전편 개봉 5일째 300만을 돌파했던 기록보다 빠른 수치를 보이며 코로나19이후 얼어붙었던 극장가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 300만 관객을 돌파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개봉 17일째), ‘스즈메의 문단속’(개봉 20일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개봉 44일째) 등을 뛰어넘는 흥행 신기록을 보이면서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실상 시리즈의 마스코트인 마동석을 비롯해 이상용 감독을 포함한 주조연 배우들은 ‘범죄도시3’ 300만 돌파 흥행 신기록을 달성 시켜준 관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주말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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