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의 반문, “홀란드를 ‘왜’ 두려워하며 경기해야 하나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바란의 반문, “홀란드를 ‘왜’ 두려워하며 경기해야 하나요?”

STN스포츠 2023-06-03 11:26:55 신고

3줄요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센터백 라파엘 바란(좌측)과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우측).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센터백 라파엘 바란(좌측)과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우측).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파엘 바란(29)이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22)가 좋은 선수지만 두려움까지 가질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8라운드(결승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승리 팀이 모든 것을 가져가는 빅매치다.

이날 관심을 갖는 매치업은 맨유 센터백 바란과 맨시티 공격수 홀란드의 맞대결이다. 홀란드는 올 시즌 36골을 넣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를 봉쇄하지 못하면 맨유의 승리도 없다. 

지난 2일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 중 바란은 홀란드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묻자 의문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매체에 따르면 바란은 “두려움이요? 왜 두려움을 느껴야 하나요. 홀란드는 매우 좋은 선수지만, (두려움보다) 도전입니다. 저는 도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저 이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홀란드는 아주 위협적이고 좋은 선수지만, 맨시티의 모든 선수들이 그러합니다. 상대는 몇 초만에 상황을 바꿔놓을 수 있고 (저 뿐 아니라) 팀으로 (수비에서) 90분 동안 일관성을 보여줘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