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충주농협-서서울농협 합동 농촌일손돕기 사진. |
양 농협 간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총 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합동 일손돕기는 영농철 일손부족 및 냉해 피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실시됐으며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비롯해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진임 조합장은 "우선 함께 땀 흘려 주신 서서울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의 노력이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북충주농협은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충주농협은 지난해 말 서울시 소재 4개 농협과 도농 간 균형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진행해오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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