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김병현이 BTS(방탄소년단) 진의 사조직 영입을 노린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BTS 진을 레전드 사조직 ‘동방불패’에 영입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린다.
이연복은 ‘동방불패’ 회식 자리에서 BTS 진의 집들이에 초대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2017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진이 자신의 첫 브이로그에 이연복 셰프를 초대하기도 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김병현은 “진짜 BTS 진?”이라고 되묻더니 “기회 되면 면회 같이 가자”라며 흥분한다. 불같이 타오른 김병현의 러브콜과 함께 ‘탁구 여제’ 현정화조차 “진에게 탁구 가르쳐주고 싶어”라며 팬심을 은근히 드러냈고, 이천수는 “진이 있는 군부대에 햄버거 다 쏘세요”라며 거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병현과 이천수는 즉석에서 후배 최지만, 손흥민과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후배들이 저를 우러러본다”, “후배들을 가장 잘 챙기는 선배가 바로 나”라는 두 사람의 말 한마디로 인해 친밀도 테스트가 시작됐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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