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무코비치'로 변신했다.
뉴스1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테니스 용품이 가득한 편집숍을 찾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테니스를 제대로 좀 쳐 볼까 하고 평소 쓰던 라켓에 새 단장을 하러 왔다"라고 밝혔다. 특히 "운동하는 사람들은 롤모델이 중요하다. 요즘 (테니스 선수) 조코비치에 꽂혀 있어서 '무코비치'로 변신하려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라켓 줄부터 예쁜 색상으로 바꿨다. 고민 끝에 빨강, 초록색을 섞기로 했다. 또 다른 테니스 스타 나달을 떠올리며 니삭스 등 튀는 색상의 액세서리까지 구매했다.
그는 '무코비치'만의 하나뿐인 라켓이 완성되자 흡족해 했다. 장비 단장을 마친 뒤에는 라켓으로 '풀 스윙'을 해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하지만 전현무가 변신한 모습에 모두가 경악했다. 박나래, 코드쿤스트, 키 등 무지개 회원들은 각자 입을 틀어막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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