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3일은 낮 기온이 올라 초더위 날씨가 예상된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토요일인 3일은 낮 기온이 올라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초더위 날씨를 나타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경북 동부 지역에는 오후에 5㎜ 안팎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 전망이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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