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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한림읍 금릉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바다 정취를 즐기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
토요일인 3일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17도, 최고기온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특히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밝혔다.
서쪽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쪽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에 경북 동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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