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반품마켓' 론칭 3개월 만에 이용자 수 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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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반품마켓' 론칭 3개월 만에 이용자 수 35% 증가

더팩트 2023-06-02 11:09:00 신고

3줄요약

디지털 상품 최대 40% 저렴

쿠팡 '반품마켓' 이용자 수가 론칭 3개월만에 35% 증가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성 기자] 쿠팡은 반품제품 전문관인 '반품마켓' 이용자 수가 론칭 3개월 만에 3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반품마켓은 쿠팡에서 판매됐다가 반품된 상품을 회사가 직접 검수해 다시 판매하는 코너다.

반품마켓 이용자 증가 원인은 박스 개봉, 미세 흠집 등 사용상 문제가 없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전자제품·컴퓨터 등 디지털 상품은 최대 40%까지, 여성·유아 의류와 신발은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쿠팡은 포장 상태, 구성품 검수, 외관 상태, 작동 테스트 등의 검수 절차를 진행해 4가지 등급(미개봉, 최상, 상, 중)으로 나눠 판매한다. 또한 새 상품과 동일하게 무료배송과 30일 내 반품이 가능하고, 가전 제품의 경우 새상품과 동일한 A/S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휴대폰, 주방가전, 청소기를 비롯한 생활가전 등이 인기"며 "고물가 시대에 고객이 예산과 선호도에 따라 새로운 상품과 반품 상품 중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반품마켓의 인기 비결로 보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카테고리를 확장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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