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빠르면 다음 주 안으로 새 감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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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빠르면 다음 주 안으로 새 감독 발표"

인터풋볼 2023-06-02 1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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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 차기 사령탑에 가닥이 잡혔다.

영국 '더 선'은 1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빠르면 다음 주 토트넘 새 감독으로 확정될 수 있다. 셀틱은 이미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임명하기 직전이다. 스코티시 컵 결승전을 준비하며 침묵을 지켰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자신을 시험하길 원한다. 셀틱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은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 이후 3개월 동안 이어진 작업을 마침내 끝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사다난했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마무리됐다. 토트넘은 이번에도 트로피 사냥에 실패했다. 시즌 말미 날개 없는 추락이 치명적이었다. 이 과정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이 연이어 경질됐다.

TOP4에서 내려온 토트넘은 최종 순위 8위로 리그를 마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UEL)는 고사하고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티켓까지 놓쳤다. 최근 대대적으로 진행됐던 투자들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다니엘 레비 회장과 토트넘 수뇌부가 착수한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도 좀처럼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콘테 감독 경질 이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루이스 엔리케 감독, 브렌든 로저스 감독, 아르네 슬롯 감독 등등 수없이 많은 후보들이 거론됐다.

이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올랐다. 지난 시즌 '더블(리그, 스코티시 리그컵)'에 이어 올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리그, 스코티시컵, 스코티시 리그컵)'까지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다른 스타 감독들에 비해 빅리그 경험이 없다는 점이 우려되기도 한다.

'더 선'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음 달부터 업무에 들어갈 새 축구 책임자 스콧 먼과 다시 일하게 된다. 두 사람은 시티 풋볼 그룹에서도 함께 일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하는 것이 임박했다"라고 전했다. 만약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에 입성할 경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현규 스승에서 손흥민 스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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