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일 A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포르투갈 출신의 세계적인 공격수는 지난 1월 언론 추산 2억 유로(약 2824억 원)이상의 연봉을 받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알 나스르에 입단했다. 하지만 첫 시즌 정상 등극에 실패한 실망감에 마지막 경기에선 벤치에 앉지 않기로 결정했다.
38세의 호날두는 지난달 알 이티파크와의 1-1 무승부(84분 교체 아웃)와 최종전을 제외하고 출전 가능한 모든 리그 경기에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총 16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4일 전 근육 부상을 입어 6월 예정된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예선 경기에 대비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다음 시즌 사우디 프로리그는 현재 16개 팀에서 18개 팀으로 확대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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