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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작 ‘버텨내고 존재하기’ 포스터 (사진=무주산골영화제 제공) |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가 2일 오후 개막한다.
영화제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린다.
배우 박철민과 김혜나가 사회를 맡고 영화제 ‘넥스트 액터(NEXT ACTOR)’로 선정된 배우 변요한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개막 인사 등이 끝나면 권철 감독의 개막작 ‘버텨내고 존재하기’가 상영된다.
개막작을 시작으로 올해 영화제에서는 26개국 8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숲속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숲 섹션’, 국내 수작을 소개하는 ‘창 섹션’, 영화의 미학적 지평을 넓힌 세계의 다양한 신작을 소개하는 ‘판 섹션’ 등으로 나뉜다.
2명 이상의 영화전문가가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대담 프로그램인 ‘토킹시네마’와 영화 해설 강연인 ‘산골토크’도 관객들을 기다린다.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진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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