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1일 “도전 정신으로 인정받고 있는 개그맨 황제성과 함께 하게 되었다. 다양한 콘텐츠를 소화할 수 있는 황제성이 더욱 폭 넓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제성은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15년 tvN ‘코미디빅리그’의 '깝스' 코너로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코너를 선보이며 뛰어난 아이디어와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황제성은 현재 SBS FiL·라이프타임 ‘빵카로드2’, tvN ‘70억의 선택’ 등에 출연하며 순발력과 예능감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SBS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를 통해 청취자와 소통하며 DJ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더해 유튜브, 틱톡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힌 황제성은 ‘킹 스미스’ 등 부캐로 변신, 콘텐츠 기획력을 뽐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제성이 전속계약을 맺은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김준현, 김태현,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윤나무, 김재범, 배다빈, 윤소호, 도원, 이나윤, 김준형, 황지아 등 MC,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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