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카프리오(48)와 영국계 아시안 모델 닐람 길(28)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1일 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두 사람이 디카프리오의 어머니인 이멀린 인덴비르켄과 밤 외출을 즐기는 모습이 촬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카프리오와 길, 인덴비르켄의 이들이 런던 우힘 한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찍혔으며, 길과 인덴비르켄은 올 블랙 패션으로, 디카프리오는 야구 모자를 썼고 검은색 점퍼와 청바지, 흰색 운동화 차림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눈을 제외한 얼굴을 검은 마스크로 가렸습니다.
한편, 디카프리오와 길은 일주일 전 몇몇 다른 미녀들과 함께 같은 파티장에 있던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 소식통은 길과 디카프리오가 사귀고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 또 다른 소식통은 길이 실제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디카프리오는 전 여인인 모델 지지하디드(27)와 함께 목격되면서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두 사람의 열애설과 결별설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디카프리오는 25살 이하여 성만 교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데뷔 후 약 26년간 20대 모델 20여명과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전 여자친구로는 지젤 번천, 블레이크 라이블리, 카밀라 모로네, 에린 헤더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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