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최혜란 기자]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부친상 이후 근황을 전했다.
서동주는 30일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책도 읽고, 일기도 쓰고, 여행도 하고, 일도 하며 바쁘게 지내다보니 시나브로 나아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생존 신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서동주의 부친인 서세원은 지난 4월 20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미래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갑작스레 사망했다. 향년 67세.
서동주는 모친인 방송인 서정희와 서세원이 2015년 이혼한 뒤 그와 절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캄보디아로 출국해 다른 유족들과 장례를 논의했다.
이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영결식에 상주로 참석,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뉴스컬처 최혜란 choihr@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