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음주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20대 운전자가 차량 4대를 들이받고 붙잡혔다.
포르쉐 사진 / 픽사베이
A 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대교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포르쉐를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인 아반떼 승용차 등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사고 지점에서 4㎞가량 떨어진 남동구 도림동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발견하고 도주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A 씨 차량을 뒤쫓던 순찰차도 추돌 사고를 목격하고 방향을 틀었다가 철제 가림막을 뚫고 3m 아래 공사장 부지로 미끄러졌다.
당시 사고로 순찰차에 탄 B(30) 경장과 차량 4대 운전자 등 모두 6명이 다쳤으며 A 씨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검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확인됐다.
경찰관이 지난달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스쿨존에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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