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전의면 관정1리·양곡1리서 '1박 2일'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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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전의면 관정1리·양곡1리서 '1박 2일' 현장 소통

중도일보 2023-05-30 11:2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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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시민소통과)_관정1리_5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네 번째 행선지로 5월 26일 전의면 관정1리와 양곡1리를 찾았다.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인 이번 방문에서 최 시장은 우선 세종전의 묘목협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합원들은 전의 묘목 활성화 방안으로 전의 묘목 축제를 시 주관으로 개최할 것과 전의역세권 개발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이와 관련 "세종시를 대한민국 최초로 도시 전체가 정원인 국제공인도시로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며 "묘목 축제를 시 주관으로 개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마을 단위 정원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조경 연출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조합원들도 '볼 것, 즐길 것'을 만들어 가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1박2일(시민소통과)_전의초수_3


1박2일(시민소통과)_전의초수_4


최 시장은 이어 주민들과 설계용역이 진행 중인 관정1리의 '전의초수 역사공원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아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지역 주민들은 전의초수 역사공원 사업 대상지 확대와 '왕의 물' 축제를 전국단위 문화관광 축제로 격상할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세종대왕의 눈병을 낫게 한 전의초수가 한글 창제, 나아가 우리나라 역사에 크게 기여한 장소인 만큼 전의초수 역사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지역 역사와 관광자원 연계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일정으로 양곡1리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긴 최 시장은 주민들로부터 산단·골프장 입지 등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즉시 현장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환경오염실태를 주기적으로 조사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와 관련해 "학교 급식 지역 우수농산물 추가지원금 44억 원이 신설된 만큼 농업인들도 친환경농산물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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