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중인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장발로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다.
현재 대체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진 송민호가 여동생 결혼식에 장발로 등장한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송민호가 훈련소 입소를 안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송민호 장발 논란에 일어나자 그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송민호가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돼 훈련소에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호가 대체복무를 하는 것에 대해서도 "개인 사정"이라며 말을 아낀 바 있다.
한편, 송민호의 여동생 송단아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송단아와 지인 SNS를 통해 이날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해 별세한 아버지를 대신해 여동생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어가는 송민호 모습이 담겨있다. 베이지색 슈트를 입고 머리를 휘날리며 걸어가는 그의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다.
동생 송단아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11년 걸그룹 뉴에프오로 데뷔한 아이돌 출신이다.
사진=SNS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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