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연극배우 장윤정이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 소속사 이뉴어 엔터테인먼트는 "무한한 잠재력과 넘치는 열정, 진중하게 임하는 자세를 지닌 신예 장윤정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윤정이 타고난 재능을 펼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장윤정과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의 시너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맑은 에너지와 시크한 매력, 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예다. 2017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히로인으로 데뷔 후 연극 '렌드 미 어 테너', '러브 이즈 타이밍', '체인징파트너' 등 다양한 작품의 주역을 맡으며 무대 위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특히 종연을 앞둔 로맨틱 코믹 연극 '체인징파트너'에서는 사랑을 믿지 못하는 순정만화 작가 김희성 역으로 분해 활약, 순수하고 배려심 넘치는 캐릭터를 풋풋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은 대만 인기 드라마 '상견니'의 국내 리메이크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까지 출연을 확정, 차세대 기대주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자신만의 매력적인 분위기와 이목을 끄는 밀도 높은 눈빛을 가진 원석 장윤정이 펼칠 활약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장윤정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고준희, 서효림이 소속돼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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