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피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통산 38번째 우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벤피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통산 38번째 우승

연합뉴스 2023-05-28 11:12:48 신고

3줄요약
통산 38번째 포르투갈 1부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벤피카 통산 38번째 포르투갈 1부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벤피카

[E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벤피카가 4년 만에 통산 38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명가 재건'에 성공했다.

벤피카는 2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두우 다 루스에서 열린 '최하위' 산타클라라와 2022-2023 프리메이라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승점 87로 시즌을 마감한 벤피카는 이날 6위 기마랑이스를 3-0으로 물리친 2위 포르투(승점 85)와 승점 차를 2로 유지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로써 프리메이라리가 역대 최다 우승팀인 벤피카는 우승 횟수를 38회로 늘렸다.

특히 벤피카는 경쟁팀인 포르투 및 스포르팅에 밀려 지난 3시즌 동안 우승을 내줬다가 4년 만에 트로피를 되찾아 온 게 더 기쁘다.

벤피카는 2018-2019시즌 우승 이후 2019-2020시즌 2위(우승 포르투), 2020-2021시즌 3위(우승 스포르팅), 2021-2022시즌 3위(우승 포르투)로 밀렸다.

이번 시즌을 맞아 벤피카는 14라운드에서야 첫 패배를 당할 정도로 순항하다가 27-28라운드에서 시즌 첫 연패에 빠지고, 33라운드에 벤피카와 비기면서 포르투에 승점 2차로 바짝 쫓겼지만, 막판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20세 이하(U-20) 국가대표팀 공격수 김용학(20)의 소속팀인 포르티모넨스는 시즌 최종전에서 아로우카에 0-2로 패했지만 15위를 유지하며 1부 잔류를 확정했다.

horn9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