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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후 3시부터 타네티 마아마우 키리바시 대통령, 시아오시 소발레니 통가 총리,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 이스마엘 칼사카우 바누아투 총리, 제임스 마라페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연쇄 회담을 진행한다. 이들 정상은 오는 29~30일 한국에서 열리는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한편 오는 29~30일 열리는 정상회의 본회의는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에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 태평양도서국포럼(PIF: Pacific Islands Forum) 18개 회원국(프랑스 자치령 포함) 정상과 PIF 사무총장을 부부 동반으로 초청했다. 이들 정상은 한-태평양도서국 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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