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9살부터 60대까지 흥 폭발…김연자·진성 축하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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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9살부터 60대까지 흥 폭발…김연자·진성 축하무대

뉴스컬처 2023-05-28 09:3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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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김신영이 무더위를 잊은 흥 넘치는 참가자들과 만난다.

28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024회는 ‘대전광역시 동구 편’으로 꾸며진다. 특별 초대 가수로는 김연자, 진성, 정다한, 김정호·소명, 정연순이 출연해 대청호 벚꽃한터에 모인 5,000여명의 대전광역시 시민들의 흥을 한껏 돋운다.

28일 방송에 나올 참가자들. 사진=전국노래자랑
28일 방송에 나올 참가자들. 사진=전국노래자랑

‘대전광역시 동구 편’에는 세대를 초월한 15팀의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로 내재된 흥과 끼를 가감없이 폭발시킨다. 9살 초등학생의 ‘님이여’부터 80대 남매의 ‘섬마을 선생님’까지 연령을 불문한 시민들의 구성진 무대가 줄을 잇는다. 20세 추리닝 삼총사는 ‘나팔바지’로 청춘의 열기를 더하고, 60대 마술사는 화려한 마술쇼로 보는 재미를 높인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실력은 물론 폭발적인 매력과 끼를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 정도로 유쾌하고 즐거운 무대로 꽉 채워질 ‘전국노래자랑’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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