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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아이브 공식 팬카페를 통해 레이의 활동 재개를 공식화했다.
소속사 측은 "레이는 최근 컨디션 이상 증세가 많이 호전돼 팀 활동 합류 및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며 "당사는 향후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레이를 포함해 아이브 멤버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며 아티스트 케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레이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레이는 컨디션 이상 증세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그는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증상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레이는 상담 및 검진 결과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아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아이브는 지난달 10일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로 컴백, 타이틀곡 '아이엠'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글로벌한 호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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