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이효리, 예쁜 여동생 같지만...반갑지 않아", 솔직한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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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이효리, 예쁜 여동생 같지만...반갑지 않아", 솔직한 심경 고백

뉴스클립 2023-05-27 11:18: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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츨처: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좌) / tvN (우)
츨처: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좌) / tvN (우)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후배 가수 이효리를 향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26일 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효리와 박명수

이날 전민기는 "김태호 PD의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돌아온 이효리가 화제'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 이효리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효리 씨는 나왔다 하면 온 국민의 관심을 끈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20년 지기 매니저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 것이 화제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이효리 씨는 언제나 화제를 몰고 다닌다"라며 "너무 털털하고 굉장히 편한 좋은 친구다. 예쁜 여동생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예전에 한 방송에서 이효리 씨가 나한테 "오빠 나 안 반가워?"라고 물었는데, 그게  하나의 밈(Meme)이 됐다"라며 "만나면 반갑긴 한데 엄청 기쁠 정도로 반갑진 않다"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박명수는 "이효리와 5년에 한 번 보고 평소 연락을 전혀 안 한다"라면서도 "저는 핑클을 데뷔 초부터 봐서 여동생 같은 느낌이 있다. 하지만 평소에 연락은 전혀 안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명수는 이효리에게 곡을 줄 거냐라는 질문에 "이효리 씨한테 곡을 줘봐야 안 쓴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이건 농담이고, 제가 이효리 씨에게 노래를 만들어 줄 실력이 안 된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사생팬에게 쓴소리

출처: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처: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한편 이날 박명수는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사생팬과 관련해 "너무 사랑하면 그들에게 부담을 줘서는 안 되는 거 아니냐"라며 "좋아하는 마음이야 이해가 갑니다만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법을 넘어서고 아티스트에게 불편을 주는 건 진정한 팬이 아니다. 문제가 많다”라고 진심을 담은 쓴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전민기는 도가 지나친 사생팬들의 행동에 "이건 범죄다"라며 "사생팬들 사이에서 개인정보가 거래되고 있다. 이건 사생팬이 아니라 사생범이라고 부르자는 목소리도 있다. 범죄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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