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미르 라흐마니(29)가 SSC 나폴리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나폴리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센터백 라흐마니와 2027년 6월 30일까지 지속되는 조건으로 새로운 4년 재계약에 합의하게 돼 기쁘다. 이 계약에는 클럽이 2028년 6월 30일까지 한 시즌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라고 발표했다.
1994년생의 센터백인 라흐마니는 올 시즌 나폴리에서 김민재와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팀이 33년 만에 세리에 A를 제패하도록 도왔다.
김민재(26)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그의 오랜 잔류를 원했던 나폴리가 계속해서 재계약을 위해 움직였고, 결국 성사시켰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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