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출신의 권민아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26일 권민아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분노의 민아'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그는 "첫 번째 콘텐츠는 소통을 진행해 보자는 의미에서 Q&A를 진행하려고 한다"면서 "질문을 적어주시면 선별한 후 유튜브를 통해 답변을 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권민아는 한창 촬영하고 있는 카메라 사진을 올리며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분노의 민아' 유튜브의 첫 영상은 6월 중 업로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993년생인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활동 중 리더인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2019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친언니의 탈세 문제 부터 중고거래와 채팅 아르바이트에서의 사기 피해 사실까지 연이어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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