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식] 그라비티·위메이드커넥트·시프트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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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식] 그라비티·위메이드커넥트·시프트업 外

아시아타임즈 2023-05-26 21:55: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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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영재 기자] 그라비티가 서울랜드에 라그나로크 대표 몬스토 '포링'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서울랜드 캐릭터 페스티벌에 포링이 등장하는 것인데요. 그라비티는 캐릭터 페스티벌 참가 기념 이벤트로 풍성한 라그나로크 IP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네요.

이 밖에 △‘에브리팜’ 출시 1년 맞이한 위메이드커넥트,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안착 △‘승리의 여신:니케‘ 일본 매출 2위, 글로벌 흥행 장기화 조짐 등 26일 주요 게임업계 소식들을 담았습니다.

그라비티, 서울랜드 캐릭터 페스티벌에서만 만날 수 있는 거대 포링에 시선집중

image 그라비티의 대표 게임 IP 라그나로크 몬스터 '포링'이 서울랜드 캐릭터 페스티벌에 등장한다. (사진=그라비티)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26일 ‘서울랜드 캐릭터 페스티벌’에 라그나로크 대표 몬스터 ‘포링’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서울랜드는 35주년을 기념해 캐릭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라그나로크를 대표하는 몬스터 포링을 활용한 포토존과 조형물을 5월 25일부터 연말까지 메인 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6월 1일부터는 마디그라 로드쇼에 대형 포링 벌룬도 등장한다.

먼저 포링 포토존은 거대한 포링 아래 날개 달린 의자가 있는 디자인으로 의자에 앉아 포링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포링 조형물은 가로 1.5m, 높이 1.1m의 서로 다른 표정을 가진 6종의 포링 얼굴로 디자인됐다. 포링 포토존은 서울랜드 메인 광장 중앙, 포링 조형물 6종은 메인 광장 외곽에 각각 위치해있다.

또한 포링 벌룬은 가로 3m, 높이 2m 이상의 핑크색 대형 풍선으로 앞뒷면에 귀여운 표정의 포링 얼굴과 라그나로크 로고 말풍선이 디자인됐다. 대형 포링 벌룬은 평일 오후 3시, 주말 오후 2시부터 약 45분간 진행하는 마디그라 로드쇼에서 만날 수 있다.

그라비티는 서울랜드 캐릭터 페스티벌 참가 기념 ‘포링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링 조형물이 설치된 기간 동안 서울랜드 메인 광장에 있는 조형물 옆에 라그나로크 IP 게임 6종의 쿠폰이 적혀있는 안내판을 배치, 유저 본인이 원하는 게임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박진온 그라비티 IP사업 PM은 “유저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라그나로크 대표 몬스터 포링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도록 서울랜드 캐릭터 페스티벌 참가를 결정했다. 서울랜드에 방문해 포링 포토존 및 조형물과 함께 사진도 찍고 포링 벌룬이 등장하는 로드쇼도 즐기며 인게임 아이템까지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브리팜’ 출시 1년 맞이한 위메이드커넥트,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안착

image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사업을 확장한 위메이드 커넥트가 게임 2종 출시 1년을 맞았다. (사진=위메이드커넥트)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퍼블리셔로 사업을 확장한 위메이드커넥트는 26일 블록체인 게임 2종이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게임은 ‘다크에덴M’과 ‘에브리팜’, 2종이다. 이들 게임은 2022년 5월 위믹스 플레이를 통한 서비스 이래 다양한 기록으로 위메이드커넥트의 블록체인 시장 안착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위메이드커넥트의 블록체인 1호 게임으로 이름을 올린 ‘다크에덴M’은 개발전문 자회사 플레이웍스의 개발력과 위메이드커넥트의 서비스, 운영 능력을 입증한 게임으로 평가된다.

출시 초기 파격적인 마케팅과 출시 한 달 만에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 등은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한국 토종 모바일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알린 행보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위메이드커넥트는 작년에만 스포츠시뮬레이션 게임사 넥셀론 인수를 비롯해 ‘스피릿 세이버’, ‘바바리안 키우기’ 등 방치형 RPG를 국내외 시장에 연이어 출시하며 소강 상태에 놓인 게임 시장에서 왕성한 사업력을 입증했다.

‘다크에덴M’에 이어 출시한 ‘에브리팜’은 위메이드커넥트 특유의 캐주얼, SNG 서비스 능력을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흥행작으로 꼽힌다.

국내 최장수급 인기 모바일 SNG로 자리매김한 ‘에브리타운’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한 이 게임은 캐주얼 장르의 경영SNG를 즐기는 일반 이용자와 자체 발행 토큰인 ‘플레로’ 이용자 등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해외 SNS 등 커뮤니티에서 18만여 명의 이용자들이 ‘에브리팜’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나누고 있는 점은 블록체인 게임의 대중화에 큰 걸음을 내디딘 독보적인 성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블록체인 기술, 서비스를 운영한 지난 1년간 게임 본연의 서비스와 토큰 생태계, 고객 응대 등 세계 수준의 기술, 노하우를 축적했다”면서 “세계 시장에 대중적인 즐거움과 안정적인 정책, 서비스를 선보일 게임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커넥트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 안착을 확인한 2분기부터 차별화된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영 SNG ‘에브리팜’을 첫 주자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보다 사실적인 재미를 목표로 준비될 서비스는 농장, 레스토랑의 생산, 판매 등 경영과 친구들과의 교류에 거래 및 NFT 제작, 판매 시스템을 더한다는 게 골자다. 이르면 하반기부터 선보일 이번 서비스 확대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과 위믹스 생태계에서 캐주얼 게임을 활용한 위메이드커넥트의 이색 도전이자, 블록체인 게임 대중화에 또 한번의 큰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승리의 여신:니케‘ 일본 매출 2위, 글로벌 흥행 장기화 조짐

image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일본 매출 2위에 오르며 글로벌 장기 흥행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시프트업)

 ‘승리의 여신:니케’의 글로벌 흥행 장기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니케’는 26일 다시 한번 일본 매출 최상단을 기록하고, 국내에서도 매출 탑10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니케는 앞선 18일 업데이트를 진행한지 만 하루가 지나지 않아 19일 앱스토어 기준 일본 2위, 국내 5위, 대만 4위를 기록했다.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앱스토어 일본 2위, 한국 10위를 기록중이고, 구글 스토어에서도 일본 2위, 한국 7위, 대만 7위로 매출 상단을 수성중이다.

다시 한번 매출 역주행을 이끈 것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신규 니케 ‘블랑’과 ‘누아르’가 주효한 것으로 보이며, 쌍둥이 바니걸 자매의 매력적인 외형과 강력한 성능, 캐릭터성이 잘 녹아든 시나리오가 유저를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의 경우 반주년 업데이트로 앱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하고, 바로 직후 업데이트에서 또다시 매출 최상단 등극에 성공하며 출시 이후 6개월이 넘도록 인기와 매출 상승세가 꺽이지 않고 있다. 최근 트위터에서 진행한 미니게임 이벤트로 금일 일본 실시간 트렌드 1위, 글로벌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매 업데이트마다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시는 유저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출시 전 약속드린 것처럼 개발팀과 운영팀이 얼마나 게임에 진심인지 유저분들이 알수 있도록 초심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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