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 걸그룹 '퍼플키스'를 초청한다. 그룹 멤버인 채인과 이레가 각각 이날 경기 전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경기 전 애국가는 나고은이 부른다. 또한 퍼플키스는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축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퍼플키스는 지난 2021년 3월 미니 1집 'INTO VIOLET'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6인조 그룹이다.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음악에 퍼포먼스 능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작사, 작곡, 안무창작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춰 '밸런스돌'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퍼플키스는 구단을 통해 "히어로즈를 응원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기회를 줘 감사하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