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솔로 데뷔 활동 중 코로나19 확진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솔로 가수로 새 출발한 미주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소속사 안테나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미주가 자가진단키트 양성 반응 확인 후 병원을 찾은 결과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인 미주는 지난 17일 솔로 데뷔 싱글 ‘무비 스타’(Movie Star)를 발매하고 활동을 전개 중이었다.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예정된 활동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소속사는 “미주는 금일 출연 예정이었던 ‘뮤직뱅크’를 포함해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생방송에 모두 불참한다”고 전했다. 이어 “27~28일 양일간 예정이던 팬사인회는 잠정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미주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팬사인회를 비롯한 미주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