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도 못내고 있다"... 제시카 임대료 미납 논란에 남자친구 타일러 권이 보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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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도 못내고 있다"... 제시카 임대료 미납 논란에 남자친구 타일러 권이 보인 반응은?

원픽뉴스 2023-05-26 13:4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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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 본점이 임대료 미납으로 인해 강제집행 절차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 대표이자 제시카의 연인인 타일러 권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타일러 권, 제시카
타일러 권, 제시카

 

블랑앤에클레어 대표 타일러 권은 "건물주가 먼저 합의했던 조건을 어겼고, 그에 따른 미납이 발생한 건 사실"이라면서 건물주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년 5월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집행관들은 전날 블랑 앤 에클레어에 대한 인도 집행을 진행했습니다.

타일러 권, 제시카 
타일러 권, 제시카 

 

강제집행으로도 알려진 이 절차는 사법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자에 대해 국가가 강제 권력으로 그 의무 이행을 실현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이와 관련해 블랑앤에클레어 대표 타일러 권은 공식 입장을 통해 "코로나19로 한창 외식업이 힘들었을 때 건물주에게 임대료를 일시 늦출 수 있는지 양해를 구했으나 '3개월간 밀리면 나가라'는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내용에 합의하면 당시 10시 이후 영업이 가능하게 된 정부 지침에 따라 건물 측에 '10시 이후에도 영업을 위해 엘리베이터 운행을 재개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건물 측은 10시 이후 엘리베이터 운행을 중지하고 메인 출입구조차 폐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일 때문에 와인바를 방문했던 장애가 있는 손님이 귀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일까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타일러 권, 제시카 
타일러 권, 제시카 

 

타일러 권 대표는 "이로 인해 6개월이 넘도록 고객들의 불편과 불만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참고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결국 4월 초 영업을 더 이어갈 수 없을 거라 판단해 영업 중지 및 임대계약해지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건물 측은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이 부분을 검토하겠다는 이유로 답변을 미뤄오며 무시했고, 3개월이 지나자 갑자기 강제집행을 예고하고 영업장을 기습방문해 운영 중이던 영업을 방해하며 강제집행을 진행하고 매장을 철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블랑앤에클레어는 "강제로 영업을 중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보증금 반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또다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그냥 정리하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명예를 되찾아야 할 것 같다"라며 손해배상 청구 등 이후 대응 방안도 고민하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블랑앤에클레어는 제시카가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설립한 회사로 제시카의 남자친구이자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타일러 권이 대표를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시카는 해당 브랜드의 메인 모델과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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