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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편의점, 대형마트 등 가정 채널 판매량 기준 제조사별 순위에서 오비맥주는 53.9%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 가정 시장은 편의점과 마트 등을 의미하고, 식당과 술집 등은 유흥 시장으로 분류된다.
브랜드 별 점유율에서 카스 프레시는 42.6%로 가장 높았다. 특히 편의점에서는 1위인 카스 프레시와 2위 브랜드 제품의 점유율 격차가 3배 정도 차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류 시장의 트렌드를 가장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편의점 시장에서 큰 차이를 낸 것은 의미가 있다”고 했다.
코로나 이후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맥주시장에서 오비맥주가 가장 집중하는 것은 소비자 만족과 품질력이다. 오비맥주는 최근 ‘대한민국 국제 맥주대회’(KIBA 2023)에서 13관왕의 영예를 안았는데, 이 중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각각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와 ‘아메리칸 스타일 라이트 라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분기의 시작이라는 중요한 시점에서 소비자들의 성원 덕분에 오비맥주와 카스가 좋은 성과를 냈다”며 “오비맥주는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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