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채널A '하트시그널4' 측이 갑작스러운 사실을 알렸다.
채널A '하트시그널4' 로고 사진이다. / 이하 채널A 제공
지난 24일 방송된 '하트시그널4'에 따르면 수요일 방송에서 금요일 방송으로 편성 변경됐다. 지난 이야기가 끝나고 둘째 날 아침을 보내는 출연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때 방송 하단에 편성 변경을 알리는 문구가 지나갔다.
채널A 측은 "지금 시청하고 계신 '하트시그널4' 본방송 시간이 다음 달 2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으로 변경된다. 시청에 참고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첫 방송 된 '하트시그널4'은 러브라인 추리 게임으로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한 청춘남녀가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을 키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트시그널4' 입주자들의 사진이 담긴 포스터 사진이다.
'하트시그널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하지만 방송 2회 만에 갑작스럽게 편성 변경 안내를 전했다.
정확한 사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평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작해 자정 12시 넘어서 끝나는데 차라리 황금시간대인 금요일로 편성을 변경한 것이 더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장보기 데이트를 마치고 직업과 나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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